"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 무기력 하고 무엇을 하고싶은 지 모르겠을 때
- 책방
- 2020. 7. 3.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 지음 | 강한별
"요즘 뭘 해야 할 지 모르겠고 무기력할 때 읽으면 좋은 책"
백수's BLOG
위에서 말했듯이 이 책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무기력할 때 읽으면 참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특히 꿈, 연인, 자아 정체성..? 등에 관한 고민거리가 있는 분들에게 가장 추천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나름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힘도 받고 감명깊었던 구절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구절들을 잠깐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들거나
자신이 해야 될 일을 찾고 싶거나
아니면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
철저히 혼자가 되어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
물론 불안하고 때론 고독하기도 하겠지만
불안하고 고독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을 불안한 채로 다 써버리지 않고 잘 보내게 된다면
혼자 있는 시간은 당신에게
많은 선물을 줄 거라 믿는다.
당신의 삶에서
당신이 더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당신에게 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며
그 길로 당신을 데려다 줄 수 있을 것이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2019,28)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고 하면내 삶은 진짜 성장한 게 아닐지 모른다.
아직 기대고 살고 있는 것이기에 마음은 불안하다.
기대기만 하는 사람은 문제가 생겼을 때
스스로 해낼 수 있는 능력을 스스로 모르기에 불안하다.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채 살아간다.
...
그렇게 성장하는 사람만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당신의 오늘이 비록 힘들고 어려웠어도
나는 분명 당신에게 더 나은 내일이 있을 거라 믿는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2019,44)
우리가
신호등을 기다릴 수 있는 이유는
곧 바뀔 거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러니 힘들어도 조금만 참자
곧 바뀔거야
좋게
신호등처럼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2019,68)
헤어지게 된다면
너무 오랬동안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놀랍게도 애쓰지 않아도 다음 사랑이 또 찾아온다.
그렇게 한 번의 사랑을 통해
몇 번의 사랑을 통해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며
나와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을 찾게 될 거라 믿는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글배우,2019,77)
이런 구절들을 보면서
발전적인 생각도 많아지고
또 쓸데없는 생각들은 정리되는
그런 좋은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좋은 영향 많이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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