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전달력" : 발표의 기술
- 책방
-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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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발표"를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심지어 취업한 후 직장에서 까지 우리는 발표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이 책 "1분 전달력"에는 저자(이토 요이치)가 스스로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터득한 발표의 기술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사람들은 우리말의 80%는 듣지 않는다.
2. 좌뇌를 자극해라
3. 우뇌를 자극해라
1.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말의 80%는 듣지 않습니다.
듣는 사람이 아무리 집중을 해서 들어도 모든 내용이 그 사람의 머리에 남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머지 20%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짧고 간결하게 핵심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일언"을 활용해야 합니다. "초일언"은 "대단히 중요한 한마디"라는 뜻으로 전하려고 하는 내용을 모두 함축하는 일종의 키워드입니다.
상대방에게 이러한 키워드를 제시해 주면 이야기를 인상적으로 전달하고 그 내용을 상대방의 머리에 남길 수 있습니다.
2. 좌뇌는 논리를 담당합니다.
발표를 할 때, 다시 말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할 때.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상대방에게 먼저 이해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하는 말이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고 의미가 이어지지 않는다면 상대방은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나의 의견을 논리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피라미드 구조"를 활용해야 합니다.

피라미드 구조는 결론을 위에 두고 그 아래로 근거를 나열하는 방식의 구조입니다.
즉, 결론을 먼저 상대방에게 제시한 후에 근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근거는 보통 3가지를 제시합니다.
근거가 하나밖에 없을 때에는 반박당하면 끝이고 그렇다고 또 근거가 너무 많아지면 지루해져서 상대방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 우리는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3. 우뇌는 감정, 상상력을 담당합니다.
아무리 논리적으로 말해도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의를 해도 바로 행동에 옮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의를 이끌어내고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해야 합니다.
감정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떠올리고 자기 자신을 그 이미지에 끼워 넣어 상상하게 되면 우리의 감정은 흔들리게 됩니다.
상대방의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방법은 직접 관련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말로 길게 설명하는 것보다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입니다.
이미지를 보고 그 이미지에 자신을 끼워 넣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라는 말을 사용해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상상해 보세요"라는 말을 활용하면 상대방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부풀릴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만 잘 기억한다면
여러분들도 자신 있게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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