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의 유형 : 물적분할, 인적분할

기업분할이란?

기업분할이란,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는 구조조정의 방법으로 하나의 기업을 둘 이상의 기업으로 분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을 분석하기 위해 기업의 공시를 확인하다 보면, 기업분할에 대한 공시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업은 일반적으로 "사업 효율성", "경영 효율성", "지배구조 개선" 등을 위해 기업분할을 실시합니다.

기업의 엄청난 성장으로 인해 적절한 규모과 구조를 넘어서게 되면, 비효율적인 기업의 구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기업분할을 통해 기업의 성장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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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할의 유형(방법)

1. 물적분할

2. 인적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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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물적분할이란, 기존회사가 신설회사의 주식을 100%로 보유하는 조건으로 분할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기업을 A기업과 B기업으로 분할하려고 할 때,

B기업의 지분 100%를 A기업이 모두 보유하여 B기업을 일종의 "자회사"로 만드는 분할 형태를 물적분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되는 신설회사의 지분은 기존회사가 100% 보유하기 때문에 별도로 상장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회사는 분할된 신설회사(자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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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인적분할이란,  분할되는 회사의 주식이 원래 존재했던 회사의 주주들에게 일정 비율로 분배되는 조건으로 분할하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인적분할을 통해 분할되는 기업의 시가총액 비율은 각각의 순자산 가치를 비교하여 해당 기업에서 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기업을 A기업과 B기업으로 분할하려고 할 때,

기존 주주들이 A기업과 B기업의 지분을 일정한 비율로 나누어 가지는 형태를 인적분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기존의 주주가 A기업과 B기업의 주식을 모두 소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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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기업분할의 2가지 형태, 물적분할과 인적분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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