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란 무엇인가?

국내 자산 시장이나 해외 자산 시장이나 할 것 없이, 전 세계의 자산 시장은 미국의 통화 정책에 의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요즘 전 세계의 가장 큰 이슈는 "미국의 테이퍼링"입니다.

미국이 테이퍼링을 진행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전 세계의 경제가 좌지우지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미국의 통화 정책에 항상 귀기울이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미국의 통화 정책은 누가 결정할까요?

바로 FOM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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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란?

FOMC는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약자로, 해석하면 미국 연방 공개 시장 위원회입니다.

즉, 미국의 공개 시장을 조작하는 것에 대해 결정하는 위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 의해서 금리가 결정됩니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45일에 한번씩, 1년에 총 8번의 회의를 통해 금리를 결정합니다.

 

이와 같이, 미국의 경우 FOMC에 의해서 금리가 결정됩니다.

FOMC도 우리나라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마찬가지로 45일에 한번씩, 1년에 총 8번의 회의를 통해 금리를 결정합니다.

 

FOMC 일정

미국의 금리는 전 세계의 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FOMC 회의는 미국의 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투자자라면 언제 FOMC 회의가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FOMC 회의 일정은 FOM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FOMC회의가 열리기 2주 전에 미국의 경제 동향에 대해 분석 보고하는 "베이지 북"이라는 것이 발표가 됩니다.

베이지 북의 내용(데이터)를 기반으로 FOMC 회의가 열리게 됩니다.

 

FOMC 회의를 통해 금리가 결정이 되면, 앞으로의 방침에 대한 내용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합니다.

그다음 미국 중앙은행의 의장이 성명서 내용을 기반으로 기자회견을 통해 질문을 받습니다.

 

FOMC 회의가 끝나고 3주가 지나게 되면, 회의 당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에 대한 내용을 발표합니다.

이것을 "의사록(Minutes)"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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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FOMC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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