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란? :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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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란?

배당주는 "배당을 주는 기업의 주식"을 의미합니다.

연말이 되면서 점점 배당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배당주들의 주가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현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연말에 가장 인기가 많은 종목인 "배당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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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배당, 현금배당

배당은 기업의 이익잉여금 일부를 모든 주주들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는 것으로,

주식으로 분배하는 주식배당과 현금으로 분배하는 현금배당으로 나누어지며,

대부분의 배당은 현금배당으로 이루어집니다.

 

배당 주기

배당의 주기는 기업마다 다릅니다.

연말배당 : 1년에 한번씩 배당

반기배당 : 6개월에 한번씩 배당

분기배당 : 3개월에 한번씩 배당

월배당 : 달마다 배당

이렇게 기업의 배당 주기는 4가지로 나누어집니다.

 

배당기준일, 배당락일

국내 대부분의 기업들은 12월 마지막 날(배당 기준일)을 기준으로 연말배당을 실시합니다.

12월 마지막 날(배당 기준일)을 기준으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보통 그다음 해의 4월에 배당금이 지급됩니다.

배당금을 받기 위해서 주식을 일정기간 이상 보유해야 된다는 제한은 없으며, 12월의 마지막 날(배당 기준일)에만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12월의 마지막날은 1년 중 마지막으로 주식 거래가 가능한 날을 의미하며, 이 날이 바로 "배당기준일"입니다.

즉, 배당기준일까지는 공식적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은 2영업일이 지나야 거래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2020년 올해는 늦어도 12월 28일에는 배당주를 매수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D-day(28일) 이후인 29일부터는 주식을 주식을 매수해도 배당을 받을 수 없으며, 이 날을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 즉 "배당락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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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배당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