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차트 보는 방법 : 봉, 이동평균선
- 금융 & 재테크/주식
- 2020. 12.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처음으로 시작하시는 주린이 분들을 위해 차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봉', 캔들(Candle)'
삼성전자의 주식 차트를 보면, 빨간색과 파란색의 막대기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막대기들은 '봉'이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캔들(Candle)'이라고 하며 이러한 '봉'들은 주식 차트 상에서 주가의 움직임을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봉'은 나타내는 기간에 따라서 '일봉', '주봉', '월봉'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봉'은 하루 동안의 주가 변동을 나타내고,
'주봉'은 한 주(일주일) 동안의 주가 변동을 나타내며,
'월봉'은 한 달 동안의 주가 변동을 나타냅니다.
양봉(+), 음봉(-)
'봉'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빨간색인 '양봉'과 파란색인 '음봉'입니다.
'일봉'을 예로 들어서 설명을 하자면, '일봉'은 정규장시간(09:00~15:30) 동안의 주가 변동을 나타낸 것으로,
오전 9시에 정규장이 시작할 때의 가격을 '시가'라고 하고,
오후 3시 반에 장규장이 마감할 때의 가격을 '종가'라고 합니다.
또한 정규장시간 동안 가장 낮았던 가격을 '저가'라고 하고, 가장 높았던 가격 '고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9시의 가격보다 3시 반의 가격이 높으면 양봉이 나타나고, 낮으면 음봉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동평균선
위의 삼성전자 주식 차트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면, 초록색, 빨간색, 주황색, 보라색의 '선'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선'들을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선은 5일 간격의 가격 평균을 연결한 것으로 '5일선',
빨간색 선은 20일 간격의 가격 평균을 연결한 것으로 '20일선',
주황색 선은 60일 간격의 가격 평균을 연결한 것으로 '60일선',
보라색 선은 120일 간격의 가격 평균을 연결한 것으로 '120일선'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선'들을 통해서 주가의 추세를 어느정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주식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면 좋은 글 |
이동평균선 : 정배열, 역배열 |
이동평균선 :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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